알파도 “반려동물 건강관리, 집에서도 문제없이 척척”
알파도 “반려동물 건강관리, 집에서도 문제없이 척척”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1.04.1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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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초 ‘알파도펫 플러스’ 서비스 개발
AI알고리즘 적용…집에서도 손쉽게 건강관리
AI펫바디로 펫의 외형을 촬영한 후 기록결과 보기를 누르면 오른쪽과 같이 촬영부위별로 반려동물의 건강상태가 표시된다.  

반려동물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관련 시장규모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보고된 바에 따르면 반려동물 시장규모는 2027년 6조55억원으로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가운데 알파도(ALPADO)가 국내 반려동물 헬스케어 업계 최초로 가정에서도 손쉽게 반려동물 AI헬스케어 모니터링이 가능한 ‘알파도펫 플러스(+)’ 서비스를 개발, 이달 말 안드로이드 버전과 애플의 iOS 버전으로 출시 예정이라고 밝혔다.

알파도는 반려동물 헬스케어 플랫폼 ‘알파도펫’ 서비스를 출시하며 관련 업계를 선도 중이다.

반려동물의 수정체혼탁, 각막손상, 치석 3가지 질환에 대해 인공지능이 탐지한 결과 화면 

알파도펫은 말 못 하는 반려동물의 이미지 데이터에 대화가 가능한 AI알고리즘을 적용한 서비스다. 매월 정기적으로 알파도펫 앱 AI엔진에 기록된 개별 이미지 데이터는 반려동물의 행동심리상태를 이미지로 자동 분석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질병에 대한 진단과 예측이 가능하다.

여기에 더해 ‘알파도펫 플러스(+)’ 서비스는 반려동물의 질병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수의사 주치의를 롤모델로 한 모바일 앱(App)과 스마트 디바이스를 이용한 ‘AI 헬스케어 토탈 홈케어 서비스’로 제공된다.

알파도펫 서비스에 가입하면 반려동물의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AI펫바디와 소변자가검사키트가 제공되며 측정 수치는 자동으로 앱(APP)에 업로드된다. 이에 사용자들은 집에서도 반려동물 AI헬스케어 솔루션과 건강관리에 대한 적절한 조언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반려동물 일지에서는 반려동물의 생활습관부터 식습관, 목욕상태, 간식량 등 세세한 항목을 기록할 수 있으며 이를 월별로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반려동물 일지는 국내 반려동물 보호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서비스로 반려동물의 생활습관, 식습관, 목욕상태, 병원진료, 복용약, 예방접종, 산책경로, 질환별 해당 병원, 질병사전 등 다양한 정보가 수록, 질병예방과 건강관리를 체계적으로 데이터 분석해 관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알파도 지영호 대표는 “특히 알파도펫 플러스는 반려동물의 눈, 치아의 상태를 촬영해 증상 확인을 도움 주기 위한 ‘의료영상진단 검출 보조 소프트웨어’로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동물용 의료기기 제조품목 허가 및 동물용 의료기기 인증을 취득했다”며 “또 사료, 산책, 눈, 소변 등 단편적인 증상만 제공하는 여타 업체와는 달리 반려동물의 일상 정보를 포함해 외형 체크를 통한 앱 내 데이터 자동 기록 시스템을 적용, 질병과 관련 증상에 대한 토탈 모니터링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미국, 독일 등 해외 투자자들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어 글로벌 진출 가능성도 높아진 만큼 시장 진출 폭을 더욱 넓혀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알파도펫은 최근 AI헬스케어 솔루션 연구 보고서를 발표, 알파도펫 반려동물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의료비용이 29.1% 감소했으며 알파도펫의 AI펫바디 솔루션을 1년간 활용한 사용자는 비만도와 분노·스트레스지수 등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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