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나눔협의회, 소외 독거노인 지원사업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식 개최
희망나눔협의회, 소외 독거노인 지원사업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식 개최
  • 이원국 기자 (21guk@k-health.com)
  • 승인 2021.04.30 13:2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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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림재가노인지원센터-서초어르신행복e음센터… 지원 1000명 달성
희망나눔협의회와 효림재가노인지원센터, 서초어르신행복e음센터가 독거노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사진 왼쪽부터 효림재가노인지원센터 김동숙 센터장, 희망나눔협의회 오준기 사무총장, 서초어르신행복e음센터 하백선 센터장.
희망나눔협의회와 효림재가노인지원센터, 서초어르신행복e음센터가 독거노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사진 왼쪽부터 효림재가노인지원센터 김동숙 센터장, 희망나눔협의회 오준기 사무총장, 서초어르신행복e음센터 하백선 센터장.

저소득 독거노인 지원 사회공헌 단체 희망나눔협의회와 효림재가노인지원센터, 서초어르신행복e음센터는 29일 서초어르신행복e음센터 강당에서 독거노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세 단체는 초고령화 시대 진입을 앞두고 나날이 증가하는 독거노인을 위해 자원봉사 활동, 결연·후원사업, 건전 기부문화 확산 등의 상호협력을 통해 나눔의 참뜻을 드높이고 사랑을 함께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 효림재가노인지원센터, 서초어르신행복e음센터는 희망나눔협의회의 후원을 받아 ‘희망나눔 서포터즈’ 선발 및 관리, 돌봄대상자 관리, 사업에 대한 홍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제휴로 희망나눔협의회가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관리하는 정부지원 사각지대 저소득 독거노인이 1000명에 이를 전망이다.

희망나눔협의회 오준기 사무총장은 “희망나눔협의회는 2011년 설립, 순수민간 후원자들을 통해 저소득 독거노인의 1:1 독거노인 결연사업과 생활관리사(희망나눔 서포터스)를 통해 독거노인의 고독사를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사업을 벌여 왔다”며 “후원 기업, 단체 개인들과 함께 연로한 부모님을 모신다는 마음으로 이 사업을 더욱 확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마다 설날, 어버이날, 추석에 독거노인을 위한 선물상자를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희망나눔협의회는 올해도 ‘은평어르신돌봄통합지원센터’를 통해 5월8일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 간편한 식사와 간식, KF94 마스크 등으로 구성된 선물키트 200세트를 선물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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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 2021-07-20 02:20:30
고령화 사회에 들어섬에 따라 노인들을 위한 정책들, 특히 독거노인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하는 일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노인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지원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