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네일 시장 급성장...화려한 디자인에 손톱건강도 고려
셀프네일 시장 급성장...화려한 디자인에 손톱건강도 고려
  • 김보람 기자 (rambo502@k-health.com)
  • 승인 2021.05.11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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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싱디바 ‘글레이즈(Glaze) 유리네일’, 다이어처럼 영롱한 광채
키스뉴욕 ‘젤럽(GELUV)’, 선명한 색감으로 화사한 손 연출

코로나19로 셀프네일(스스로 혼자 손톱을 관리하는 일) 제품 수요가 급증했다. 집에 머무는 동안 지루함을 달랠 뿐 아니라 네일숍에서의 감염 걱정도 덜 수 있기 때문. 실제 업계에 따르면 국내 셀프네일 시장규모는 2020년 기준 약 2000억원에 이르며 초고속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바르거나 붙이는 것에 끝나지 않고 전용램프로 ‘굽는’ 형식의 젤네일은 오랜 지속력으로 각광받는다. 더욱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기대를 한몸에 사고 있는 신제품들을 소개한다. 

데싱디바의 ‘글레이즈 유리네일’은 다이아몬드를 붙인 듯 화려하고 영롱한 손톱을 연출한다. 

어떤 각도에서든 화려한 광채...글레이즈 유리네일

데싱디바는 최근 다이아몬드처럼 빛나는 ‘글레이즈(Glaze) 유리네일’을 선보였다. 세계 최초로 유리네일을 만든 네일아티스트 ‘유니스텔라’와의 협업으로 탄생해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은 제품이다. 기본 디자인의 ‘영롱유리네일’과 형광색감이 돋보이는 ‘네온유리네일’로 구성됐다.

특히 데싱디바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어떤 각도에서든 영롱한 광채를 구현했다. ‘2중 돔 코팅’과 ‘시럽컬러’ 베이스는 손톱에 투명한 광채와 입체감을 극대화한다. 또 ‘숏’과 ‘롱’ 두 가지 사이즈로 출시돼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데싱디바 브랜드총괄 유효영 부사장은 “유리네일은 수 천 번의 테스트로 최적의 색감과 광채의 조합을 찾아낸 끝에 탄생한 제품”이라며 “5월 중순에는 페디큐어(발톱 전용) 유리네일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데싱디바는 가정의 달(5월)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31일까지 신규 앱 가입자를 대상으로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글레이즈’를 무료 증정하며 베스트 후기를 남긴 고객을 선정해 ‘글레이즈키트’ 혹은 호텔숙박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키스뉴욕의 젤럽은 손톱에 가볍게 밀착되면서도 선명한 색감을 자랑한다.

■형광등 켠 듯 화사한 손 연출...‘젤럽’

키스뉴욕의 ‘젤럽(GELUV)’은 선명한 색감으로 손을 화사하게 밝혀주는 것이 특징이다. 말랑말랑한 질감으로 손톱 표면에 빈틈없이 밀착된다. 또 점착제에 비타민E가 함유돼 손톱 손상을 최소화한다. 풍부한 광택은 손톱을 더욱 빛나게 해준다.

귀엽고 에너지 넘치는 옐로우 색감의 ‘스마일’ 부드럽고 달콤한 느낌의 ‘솜사탕’, 딥네이비 색감과 페이즐리 패턴으로 자유로운 매력을 더해주는 ‘페이즐리’를 포함 총 28종의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키스뉴욕 관계자는 “붙인 것조차 잊게 될 만큼 가볍게 밀착되는 젤럽으로 나만의 분위기를 연출해보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키스뉴욕은 젤럽 출시를 기념해 31일까지 무료배송을 진행한다. 또 ‘시카에너지 파워풀 스트렝스너’ ‘네일클리퍼’ ‘워셔블 파일’등 손톱 관리에 필요한 제품들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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