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성모병원 김주상 교수, 가톨릭중앙의료원 ‘우수지도전문의’ 선정
인천성모병원 김주상 교수, 가톨릭중앙의료원 ‘우수지도전문의’ 선정
  • 김보람 기자 (rambo502@k-health.com)
  • 승인 2021.05.1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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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호흡기내과 김주상 교수.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11일 호흡기내과 김주상 교수가 가톨릭중앙의료원 수련교육협의회에서 정한 우수지도전문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천성모병원은 전공의 수련병원으로 가톨릭중앙의료원 통합수련제도를 통해 전공의를 공동모집, 선발하고 교육하고 있다. 

우수지도전문의는 가톨릭중앙의료원 인턴과 레지던트가 직접 후보를 선정하고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수련교육협의회가 최종 결정한다.

김주상 교수는 2019년 2월부터 인천성모병원 수련교육부장을 역임하며 전공의 교육과 함께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전공의들의 업무과중을 해소하고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김주상 교수는 “우수지도전문의로 선정돼 기쁘고 앞으로도 전공의 수련교육 프로그램 질 향상과 수련환경 개선에 앞장서겠다”며 “내년 3월 예정인 복합연구동이 완공되면 전공의들의 숙소(3인 1실), 도서실 등 복지가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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