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북대병원 최수진 임상강사, ‘젊은 연구자상’ 수상
칠곡경북대병원 최수진 임상강사, ‘젊은 연구자상’ 수상
  • 이원국 기자 (21guk@k-health.com)
  • 승인 2021.06.1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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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북대병원 소아청소년 소화기영양과 최수진 임상강사가 세계소아소화기영양학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칠곡경북대병원 소아청소년 소화기영양과 최수진 임상강사가 세계소아소화기영양학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칠곡경북대병원 소아청소년 소화기영양과 최수진 임상강사가 14일 제6회 세계소아소화기영양학회(WCPGHAN)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젊은 연구자상은 소아소화기 영양분과 전문 과정을 거친 지 10년 이내의 젊은 연구자 중 뛰어난 연구결과를 발표한 인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연구는 칠곡경북대병원과 삼성서울병원의 공동연구로 진행됐다. 연구 주제는 ‘소아 시기에 발병한 염증성장질환에서 1차 생물학적제제 치료 실패 시 베도리주맙 치료의 효과와 안정성’으로 국내외 소아염증성장질환자의 치료에서 1차 생물학적제제의 효과가 미흡할 경우 새로운 치료제를 진료에 적용할 수 있는 근거자료다.

최수진 임상강사는 “이번 연구가 소아염증성장질환자의 치료에 기여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연구에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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