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코로나 시대, 바이오메디컬 연구 앞장설 것”
“포스트코로나 시대, 바이오메디컬 연구 앞장설 것”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1.06.1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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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의료원, 바이오코리아 2021서 연구역량 재확인
고려대의료원이 바이오코리아 2021에 참석, 그간 쌓아온 연구성과들을 소개하며 포스트코로나시대 바이오메디컬 연구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왼쪽 세 번째부터) 김병조 고려대학교 의학연구처장, 엄보영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본부장, 김영훈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정희진 고려대 의무교학처장.

고려대학의료원이 6월 9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된 ‘바이오코리아 2021’에 참석, 그간 갈고닦아온 연구역량을 선보였다.

바이오코리아는 지난 2006년부터 차세대 먹거리 산업으로 평가받는 바이오메디컬 산업을 조망하고 국내 바이오산업의 역량을 세계에 알리는 데 공헌해온 행사로 올해는 ‘뉴노멀 시대에 따른 바이오헬스산업 혁신기술의 변화와 대응방향’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 고려대의료원은 안암병원과 구로병원의 두 개의 연구중심병원과 안산헬스시티를 이끌어갈 안산병원의 연구역량을 소개했다. 또 각 병원 소속 연구자들이 창업한 고려대학교 의료기술지주회사 자회사의 보유기술을 소개했다.

국내 유수의 5개 병원이 참여하는 개방형실험실의 부스에서는 고려대구로병원이 병원-창업기업 간 협업을 통해 보건의료분야 신기술 및 신제품 개발의 성과 및 경과 등을 공유했다.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고려대의료원의 우수한 연구역량과 노하우, 기술 등을 이번 바이오코리아 행사를 통해 널리 알릴 수 있어 뜻 깊다”면서 “포스트코로나시대의 뉴노멀을 이끌어가는 초일류 의료기관으로서 사회와 시대가 원하는 바이오메디컬 융복합 연구를 통해 인류사회에 널리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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