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후두음성언어의학회-솔메딕스, 2021년 국산 의료기기 신제품 학회 연계 평가 지원사업 선정
대한후두음성언어의학회-솔메딕스, 2021년 국산 의료기기 신제품 학회 연계 평가 지원사업 선정
  • 이원국 기자 (21guk@k-health.com)
  • 승인 2021.08.0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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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후두음성언어의학회와 솔메딕스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2021년도 ‘국산 의료기기 신제품 학회 연계 다기관 평가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대한후두음성언어의학회와 솔메딕스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2021년도 ‘국산 의료기기 신제품 학회 연계 다기관 평가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대한후두음성언어의학회와 솔메딕스는 3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2021년도 ‘국산 의료기기 신제품 학회 연계 다기관 평가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업이 개발한 국산 유망 신제품의 의료계 사용 경험 확대와 공신력 확보를 위해 관련 학회와 연계된 다수 의료기관 평가 등이 진행된다. 대한후두음성언어의학회와 제품 개발사, 3개 이상의 의료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하게 된다. 지원사업 선정에 따라 대한후두음성언어의학회는 참여기업인 솔메딕스 및 13개 의료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솔메딕스가 출시한 광유도 성대주입술용 의료기기 ‘라이트인’ 의 우수성을 검증하고 학술적 임상 근거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때 연구총괄책임자는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정만기 교수가 맡는다.

솔메딕스 양인철 대표는 “대한후두음성언어의학회의 오랜 경험과 네트워크를 통해 라이트인의 제품 우수성을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사업의 임상 데이터를 해외 인허가 및 마케팅에 적극 활용해 글로벌 후두 주입술 시장 선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솔메딕스 ‘라이트인’은 실시간 광유도 기술을 활용해 성대 질환자에 대한 후두 내 경피적 성대주입술 시 정확한 목표 지점에 약물을 주입할 수 있도록 한 의료기기로 성대주입술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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