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피트, 서울패션위크 곽현주 컬렉션 메이크업 맡아
베네피트, 서울패션위크 곽현주 컬렉션 메이크업 맡아
  • 이보람 기자
  • 승인 2013.10.2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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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피트가 지난 22일 열린 '2014 S/S 서울 패션위크' 곽현주 컬렉션 쇼에서 사랑스러우면서도 펑키한 오렌지 메이크업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곽현주 컬렉션의 2014 S/S 시즌 컬렉션에서 베네피트는 2014년 봄·여름 유행 예감 컬러인 오렌지와 블루, 핑크 등의 화사한 컬러에 맞춰 ‘오렌지 로맨틱 펑크 룩’으로 상큼하면서도 시크한 느낌을 연출했다.
 




오렌지 로맨틱 펑크 룩의 포인트는 사랑스럽지만 도전적인 느낌을 살리는 것으로 이번 컬렉션의 메인 컬러인 핑크와 블루, 에메랄드, 옐로우와 모두 어울리는 오렌지를 양 볼과 입술에 발라 포인트를 줬다.


오렌지 컬러가 돋보이게 하기 위해 피부는 전체적으로 광택이 없는 보송보송한 느낌을 살렸다. 여기에 블랙 아이 라인을 아이홀 전체에 넓고 또렷하게 그리는 그래픽 아이라인과 눈썹의 결을 살리고 볼륨을 준 터프한 아이 브라우로 로맨틱함과 펑크함의 극명한 대조를 표현했다.


베네피트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은경 과장은 “사랑스러운 느낌을 연출하기 위해 양 볼의 광대 부분에 코랄빛 틴트 차차틴트를 넓게 바르고 오렌지 컬러의 블러셔 파인 원원를 둥글리듯 발라 귀엽게 포인트를 준 뒤 입술에 코랄빛 차차틴트를 최대한 매트하게 발랐다”고 설명했다.


이어 “눈에는 색이 연한 핑크 아이 섀도우를 전체적으로 바르고 진한 블랙 아이라이너 펜슬로 그래픽 아이라인을 그려 도전적인 펑크함을 표현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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