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세브란스병원, 2021년도 ‘환자안전주간행사’ 진행
용인세브란스병원, 2021년도 ‘환자안전주간행사’ 진행
  • 이원국 기자 (21guk@k-health.com)
  • 승인 2021.09.3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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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용인세브란스병원이 세계 환자안전의 날을 맞아 2021년도 ‘환자안전주간행사’를 개최했다.
연세대 용인세브란스병원이 세계 환자안전의 날을 맞아 2021년도 ‘환자안전주간행사’를 개최했다.

연세대 용인세브란스병원은 30일 ‘세계 환자안전의 날’을 맞아 2021년도 ‘환자안전주간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용인세브란스병원 환자안전주간행사는 세계보건기구(WHO)가 환자안전 인식개선과 연대 도모를 위해 지정한 ‘세계 환자안전의 날(9월 17일)’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개최됐다. ‘환자 안전(With Patient Safety)’을 주제로 ▲환자안전캠페인 ▲환자안전교육 ▲환자안전포럼 ▲환자안전의 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는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을 통해 진행됐으며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는 한편 스마트병원인 용인세브란스병원의 디지털 혁신가치를 더했다. 가상의 환자안전플랫폼 내에서 가로세로 낱말 퀴즈, 홍보영상, 뉴스레터 등 환자안전캠페인과 환자안전 소통하기, 용인세브란스병원 CP 운영사례 소개 등 환자안전특강을 진행해 의미와 재미를 추구했다.

또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환자안전포럼에는 용인세브란스병원 박원선 적정관리실장, 울산대병원 예방의학과 옥민수 교수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석학들이 참여해 환자중심의 환자안전소통에 대한 최신 지견을 나눴다. 이밖에도 환자안전의 날 시상을 통해 환자안전활동 우수 부서와 개인을 선정해 포상했으며 입원환자와 외래 내원객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캠페인 역시 진행해 안전한 병원생활을 위한 환자참여 및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전했다.

박원선 실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이 어려운 가운데 베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환자안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환자안전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와 디지털 경험을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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