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북대병원 최수진 전임의, 소화기연관학회 국제소화기 학술대회서 ‘젊은 연구자상’ 수상
칠곡경북대병원 최수진 전임의, 소화기연관학회 국제소화기 학술대회서 ‘젊은 연구자상’ 수상
  • 이원국 기자 (21guk@k-health.com)
  • 승인 2021.11.2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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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북대병원 소아청소년 소화기영양과 최수진 전임의가 제5차 소화기연관학회 국제소화기 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칠곡경북대병원 소아청소년 소화기영양과 최수진 전임의가 제5차 소화기연관학회 국제소화기 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칠곡경북대병원 소아청소년 소화기영양과 최수진 전임의가 제5차 소화기연관학회 국제소화기 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구의 주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감염 확산 이후 국내 소아청소년의 감염 관련 위장관 질환 발병률의 감소(The occurrence of infection-related gastrointestinal systemic diseases in Korean children and adolescents has decreased after the spread of the COVID-19 pandemic)’로서 국내 다기관 연구로 이뤄졌다.

최수진 전임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소아청소년기에 발병하는 ▲헤노흐쇤라인자반증(Henoch–Schönlein Purpura) ▲장중첩증(intussusception) ▲피부점막림프절증후군(mucocutaneous lymph node syndrome)과 같은 감염 관련 위장관질환에 대한 코로나19 확산 전후 발병률 변화를 관찰함으로써 선행감염이 이러한 질환들의 발생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근거 자료를 제시했다.

최수진 전임의는 “앞으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 이후 변화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연구를 활발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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