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터와 증강현실기술 기반 전공의 교육프로그램 제안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은 신경외과 이민호·이태규 교수가 대한3D프린팅 융합의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3D프린터와 증강현실을 이용한 신경외과 술기 교육’이라는 발표주제로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최근 의료계에서 화두가 된 3D프린팅 융합기술을 첨단의료로 활용,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민호·이태규 교수는 3D프린터와 증강현실기술을 도입, 수술 전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음과 동시에 이를 활용한 교육프로그램을 만들어 전공의 교육에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의정부성모병원 신경외과 이민호 교수는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공의 교육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되며 수술 전 시뮬레이션을 통해 환자와 보호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수술의 완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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