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성모병원 신경외과 이민호·이태규 교수, 대한3D프린팅 융합의료학회 은상 수상
의정부성모병원 신경외과 이민호·이태규 교수, 대한3D프린팅 융합의료학회 은상 수상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1.11.30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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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터와 증강현실기술 기반 전공의 교육프로그램 제안
(왼쪽부터) 의정부성모병원 신경외과 이민호·이태규 교수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은 신경외과 이민호·이태규 교수가 대한3D프린팅 융합의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3D프린터와 증강현실을 이용한 신경외과 술기 교육’이라는 발표주제로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최근 의료계에서 화두가 된 3D프린팅 융합기술을 첨단의료로 활용,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개최됐다.

의정부성모병원 신경외과 전공의들이 술기교육을 하고 있다.

이민호·이태규 교수는 3D프린터와 증강현실기술을 도입, 수술 전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음과 동시에 이를 활용한 교육프로그램을 만들어 전공의 교육에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의정부성모병원 신경외과 이민호 교수는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공의 교육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되며 수술 전 시뮬레이션을 통해 환자와 보호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수술의 완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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