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최근 구매한 화장품들의 유통기한을 저장하고 유통기한이 얼마남지 않은 제품에 대해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아모레퍼시픽’을 런칭했다.
화장품은 유통기한이 지난 것을 사용했을 경우 변질 등으로 인해 피부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어 기한을 지키는 일이 중요하다. 하지만 화장품은 제품 유형 별 유통기한이 다르다보니 개봉했을 때 개봉 전보다 유통기한이 짧아지는 특징이 있다.
또 여러 개의 화장품을 사용하는 경우가 일반적이어서 사용할 때마다 각 화장품의 유통기한을 확인하기가 매우 까다롭다. ‘아모레퍼시픽’ 어플리케이션은 해당 상황에서 간편한 조작을 통해 일일이 유통기한을 확인하는 번거로움에서 벗어나도록 해준다.
해당 어플리케이션은 구입한 화장품이 아모레퍼시픽 통합 멤버십 제도인 ‘뷰티포인트’ 적립을 거친 것이라면 자동등록 기능을 통해 몇 번의 클릭으로 각 화장품의 유통기한이 저장된다.
이외의 제품이라도 직접등록 기능을 통해 손쉽게 유통기한을 입력할 수 있게 해준다. 이에 저장된 날짜를 바탕으로 선택 옵션에 따라 유통기한 만기 7일 전, 14일 전, 또는 30일 전임을 사용자에게 알려준다.
아모레퍼시픽 어플리케이션의 설치를 희망하는 사람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나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아모레퍼시픽’으로 검색하면 손쉽게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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