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아시아 바이오가이아 포럼
동성제약, 아시아 바이오가이아 포럼
  • 강인희 기자
  • 승인 2013.11.1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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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이 최근 서울르네상스호텔에서 아시아 바이오가이아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바이오가이아 루테리 품종이 제왕절개 영아의 장내유익균 형성에 주는 긍정적 효과를 주제로 진행됐다. 또 이탈리아 소아 소화기 감독위원인 Dr. 플라비아 인드리오는 루테리 유산균의 특정 품종(DSM17938)이 제왕절개 영아에게 미치는 영향과 루테리 유산균 품종(DSM17938)이 영아산통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에 대해 발표했다.

루테리균은 사람의 위, 소장, 대장에서 모두 발견되는 정착유산균이다. 이 균은 장내유산균 증식과 유해균 억제 효과가 우수하며 원활한 배변활동에 도움을 주는 유익균이다. 또 위염과 위궤양의 원인이 되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를 억제하는 것이 임상연구에 의해 관찰됐다.

동성제약은 “바이오가이아사와 유산균제제인 바이오가이아 프로텍티스 베이비 드롭, 바이오가이아 가스트러스 츄어블정 등 2개 품목을 국내에 독점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며 “병원과 산모를 대상으로 루테리 유산균의 유익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를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이오가이아사는 20년 이상 유산균을 연구해온 프로바이오틱스의 세계적인 기업으로 전 세계 60개국에 유산균 제제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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