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치대 김백일 교수, ‘구강마이크로바이옴 연구’ 국책과제 선정
연세치대 김백일 교수, ‘구강마이크로바이옴 연구’ 국책과제 선정
  • 이원국 기자 (21guk@k-health.com)
  • 승인 2022.05.0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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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예방학치과학교실 김백일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책과제에 선정됐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예방학치과학교실 김백일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책과제에 선정됐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은 2일 예방학치과학교실 김백일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의 국책과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백일 교수는 과기부에게 ‘구강마이크로바이옴 기능 평가 플랫폼 및 질환 제어 원천 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활동으로 5년간 95억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

과기부는 2022년도 국가 과학기술 경쟁력 강화 및 국민 삶의 질 향상 기여를 위해 미래 유방 바이오기술분야의 원천기술 개발을 위해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해당 사업은 총 4개 내역사업으로 구성되는 데 그중 미래첨단 GW바이오 분야에서 ‘구강마이크로바이옴 기능 평가 플랫폼 및 질환 제어 원천 기술 개발’ 사업에 총 1개 연구팀을 선발한 것이다.

K-OMRC(Korean oral microbiome research center)의 총 연구 책임자인 김백일 교수는 “구강건강과 전신건강의 연관성이 증명되며 점차 중요해지고 있는 구강마이크로바이옴의 국내 연구는 아직 걸음마 수준”이라며 “서양인을 중심으로한 데이터에서 벗어나 한국인에 최적화된 기술 및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필요가 있는 만큼 이번 과제를 통해 실직적인 기술과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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