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문화병원은 황경선 감염관리팀장이 지난달 개최된 제50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황경선 팀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국민건강 증진, 감염확산 방지 및 예방 등 보건의료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황경선 팀장은 “국민의 보건의식 향상과 보건의료 및 복지 분야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재정된 보건의 날에 뜻깊은 상을 수상해 기쁘다”면서 “이 상은 좋은문화병원 문화숙 병원장님, 김상갑 의무원장님, 구자성 부원장님을 비롯한 전 직원이 합심해 환자 최우선의 진료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관리, 확산방지 등을 성실히 실천해온 결과로 제가 대표로 받은 것이라 생각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로 개원 44주년을 맞이하는 좋은문화병원은 선별 진료소, 호흡기전담클리닉, 감염전담병동 운영 등을 운영 중이며 지역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감염확산 방지와 예방 및 치료에 전념해오고 있다.

장인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