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수가 어제보다 감소해 1만명대를 기록했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22일 0시 기준으로 집계된 코로나19 확진자수는 총 1만9298명이다. 이 중 국내 발생은 1만9274명, 해외유입은 24명으로 확인됐으며 이로써 총 누적확진자수는 1795만7697명으로 증가했다. 재원중 위중증환자는 어제보다 줄어 229명을 기록했다.
한편 내일부터는 해외입국자 입국 시 48시간 이내 시행한 PCR 음성확인서와 더불어 24시간 이내 시행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음성확인서도 병행 인정된다. 아울러 내달 1일부터는 입국 후 검사 또한 ▲입국 1일 이내 PCR검사와 ▲입국 6~7일차 신속항원검사(자가 또는 전문가 선택)에서 ▲입국 3일 이내 PCR검사와 ▲입국 6~7일차 신속항원검사 ‘권고’로 변경된다.
요양병원·시설 대면면회도 내일부터 별도의 조치가 있을 때까지 지속 시행된다. 방역 당국은 가정의 달을 맞아 22일까지 한시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던 요양병원 시설 대면면회를 연장하기로 했다.
요양병원·시설의 코로나19 확진자 집단발생건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고 4차접종률이 높은 점 등을 고려한 조치다. 또 기존의 면회수칙은 반드시 준수해야 하지만 이상반응 등으로 예방접종이 어려운 경우에는 의사소견서를 지참, 시설장 판단하에 따라 면회가 가능하도록 했다.
22일 0시 기준으로 집계된 코로나19 예방접종률의 경우 기초접종과 3차접종은 큰 변동이 없는 가운데 4차접종률은 60세 이상을 기준으로 26.8%를 기록,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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