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북대병원, ‘2022 유전성 암 심포지엄’ 개최
칠곡경북대병원, ‘2022 유전성 암 심포지엄’ 개최
  • 이원국 기자 (21guk@k-health.com)
  • 승인 2022.06.1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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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북대병원이 ‘2022 경북대학교병원 유전성 암 심포지엄(2022 KNUH Hereditary Cancer Symposium)’을 개최한다.
칠곡경북대병원이 ‘2022 경북대학교병원 유전성 암 심포지엄(2022 KNUH Hereditary Cancer Symposium)’을 개최한다.

칠곡경북대병원은 10일 ‘2022 경북대학교병원 유전성 암 심포지엄(2022 KNUH Hereditary Cancer Symposium, 이하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유전성 고형암’으로 분자유전학적인 검사 방법의 발달과 유전성질환에 대한 사회적인 요구 증가에 발맞추기 위해 기획됐으며 다른 암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았고 관심이 적은 유전성 암에 대해서 진단, 치료 및 최신 지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6월 11일 13시부터 18시 30분까지 칠곡경북대병원 1동 지하1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심포지엄은 칠곡경북대병원을 주축으로 계명대동산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임상유전체 분석기업인 녹십자 지놈에서 참석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칠곡경북대병원 박호용 교수의 개막 연설을 시작으로 ▲1부-‘기초 유전학(좌장 : 대구가톨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전창호 교수)’ ▲2부-‘유전성 유방암-난소암 증후군(좌장 : 칠곡경북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채의수 교수, 산부인과 홍대기 교수)’ ▲3부-‘유전성 대장암(좌자 : 칠곡경북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김종광 교수)’ 등에 이어 칠곡경북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김종광 교수의 폐막 연설로 마무리된다.

한편 칠곡경북대병원은 현재 일반 암 진료와 함께 유전성 암에 대한 유전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유전성 암을 진단받은 환자를 비롯한 가족들에게도 검사와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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