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직원·사회와 함께…좋은문화병원, 44주년 기념식 개최
환자·직원·사회와 함께…좋은문화병원, 44주년 기념식 개최
  • 양정원 기자 (7toy@k-health.com)
  • 승인 2022.07.0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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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만2000여명 출생…부인과 내시경 3만5000여건 달성
문화숙 병원장 “환자에게 희망 주는 일 지속 고민할 것”
좋은문화병원 의료진 및 임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개원 44주년을 기념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며 결의를 다졌다.

좋은문화병원은 지난 7일 원내 대강당에서 의료진 및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4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의료법인 은성의료재단의 모태 병원인 좋은문화병원은 1978년 구정회정형외과의원·문화숙산부인과의원으로 개원한 이래 지난 2000년 종합병원으로 승격됐다.

좋은문화병원은 지난 44년간 11만2000명 이상의 아기를 출생했고 부인과 내시경수술건수는 3만5000여건을 달성했다. 특히 시험관아기 8800여명이 태어나는 등 분야 최고의 임상경력을 자랑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장기근속 직원 및 모범직원 공로패 시상 ▲병원장·의무원장·은성의료재단 이사장 기념사 ▲개원기념 스폐셜 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식전공연으로 진행된 의료진과 행정직원의 기타·플루트 합주공연은 직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기념식 이후 에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직원들을 위한 디제이클럽, 다양한 경품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좋은문화병원 문화숙 병원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제대로 된 일상을 아직 갖지 못하지만 개원 44주년을 맞아 자축기념식을 열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오늘을 있게 만들어주고 큰 희망을 주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좋은문화병원은 ‘환자·직원·사회가 가장 좋아하는 병원’이라는 비전 아래 ▲다문화가정 기초학습 교육 지원 ▲임산부를 위한 마더박스 지원 ▲보육원 후원 등 다양한 사회사업을 시행 중이다. 또 시대 흐름에 맞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장비 및 시스템을 도입하고 온라인 건강강좌 개최 등 사회발전과 좋은 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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