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품, 도심 속 휴식 공간 ‘넬보스코 루프탑 라운지&바’ 오픈
코로나19 일상 회복이 시작된 후 쉼을 찾아 떠난 사람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정식품이 16일 서울 중구 회현동에 ‘넬보스코 루프탑 라운지&바’를 열었다고 밝혔다.
넬보스코는 이탈리아어로 ‘숲속’이라는 뜻이다. 정식품은 2021년 ‘넬보스코 남촌빵집’ ‘넬보스코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선보인 데 이어 ‘넬보스코 루프탑 라운지&바’를 오픈한다. 세 업체 모두 한 건물에 자리 잡았다.
정식품에 따르면 루프탑 라운지&바는 이국적이면서도 편안한 분위기에서 남산뷰를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주류와 음료는 물론 마티니크림소스의 가리비관자, 파스타, 피자, 프렌치토스트, 멘보샤 등 식사메뉴를 제공한다. 또 매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는 어쿠스틱, 인디, 팝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의 버스킹 공연이 진행된다.
정식품 관계자는 “이번 루프탑 라운지&바 오픈을 통해 넬보스코가 바쁜 일상을 보내는 현대인들에게 다채로운 미식경험과 음악 그리고 쉼을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화려한 도심 분위기와 남산뷰가 함께하는 넬보스코 루프탑에서 피로를 잊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경험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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