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전담 간호‧간병팀 24시간 통합서비스 제공
서울재활병원이 성인병동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재활병동’을 오픈, 더욱 전문적이고 세심한 재활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각오를 밝혔다.
서울재활병원은 지난달 31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재활병동을 오픈식을 열고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재활병동은 59병상 규모로 간호사 21명, 간호조무사 10명, 재활지원인력 29명, 병동지원인력 8명 등 총 68명의 전문인력으로 구성됐다.
이지선 서울재활병원장은 “오랫동안 준비해왔던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재활병동의 시행으로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24시간 통합 재활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며 “회복기 환자 분들의 간병비 부담을 덜어드리고 일원화된 재활시스템으로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서울재활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제1기 재활의료기관’으로서 회복기(1~6개월) 동안 집중적인 재활치료를 보장하며 서울특별시북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를 통한 지역사회와 유기적인 연계로 빠른 일상생활 복귀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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