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세브란스병원, 우울증 외래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용인세브란스병원, 우울증 외래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 이원국 기자 (21guk@k-health.com)
  • 승인 2022.11.1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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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병원이 2021년(1차) ‘우울증 외래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이 2021년(1차) ‘우울증 외래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1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2021년(1차) ‘우울증 외래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우울증 적정성 평가는 높은 우울증 유병률과 사회적 편견 및 적절한 조기치료 부족 등으로 정신보건 문제가 지속됨에 따라 우울증환자에 대한 의료서비스 접근성과 질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평가는 2021년 1월부터 6월 사이 만18세 이상 우울증 외래 신규환자를 진료한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4224개 의료기관 48만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주요 평가 지표는 ▲첫 방문 후 3주 이내 재방문율 ▲첫 방문 후 8주 이내 3회 이상 방문율 ▲우울증상 초기평가 시행률 ▲우울증상 재평가 시행률 등 4개 항목이다.

김은경 병원장은 “이번 결과는 개원 2년 만에 이뤄낸 쾌거로 모든 직원이 노력해 이뤄낸 값진 결실”이라며 “현재의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용인시 유일의 대학병원으로서 앞으로도 우울증 환자의 의료서비스 접근성과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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