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척추건강, 앞으로의 20년도 든든하게”
“관절척추건강, 앞으로의 20년도 든든하게”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2.11.2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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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병원, 개원 20주년 기념식 개최

 

힘찬병원이 25일 개원 20주년 기념식을 열고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며 더 힘찬 도약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힘찬병원이 25일 개원 20주년 기념식을 열고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며 더 힘찬 도약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힘찬병원이 25일 인천힘찬종합병원 대강당에서 개원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기념식에는 이수찬 대표원장과 상원의료재단 박혜영 이사장, 김봉옥 인천힘찬종합병원장을 비롯해 차준택 인천부평구청장, 조은행 인천 남동구보건소장, 이광래 인천시의사회장, 정성우 대한병원협회 인천시병원회장 등 내외빈과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내외빈과 임직원들은 힘찬병원의 시작부터 관절·척추치료 대표병원으로 자리매김하기까지의 과정, 해외진출과 인천힘찬종합병원 개원까지 그간의 발전사를 돌아보면서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더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특히 이번 기념식은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돼 해외에 아랍에미리트와 우즈베키스탄 등 글로벌 힘찬병원과도 함께 했으며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대학병원 힘찬 관절·척추 센터 박승준 센터장과 우즈베키스탄 부하라힘찬 하야토브 에르킨 병원장은 영상으로 축하를 전했다.

기념사에 나선 이수찬 대표원장은 “관절·척추질환 환자들에게 대학병원보다 좋은 치료 환경을 제공하려고 시작한 힘찬병원은 의사들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로봇 인공관절수술에서 전례가 없는 실적을 거두는 등 많은 성과를 냈다”고 전했다.

이어 “20년간 성장과 발전을 해 온 힘찬병원은 앞으로의 20년도 더 좋은 치료환경에서 더 나은 치료법으로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마음은 변함없다”고 강조했다.

인천힘찬종합병원 김봉옥 병원장은 인천힘찬종합병원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발표했다. 김봉옥 병원장은 “지금부터는 20년간 닦아온 힘찬이라는 놀라운 브랜드 파워를 발전시키고 더 든든한 종합병원이 되도록 양육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휴일 수술과 의료진 증원, 직원 교육 등 단기 계획과 심뇌혈관센터, 신경계 재활치료센터 등이 들어설 신관 건립 등 중장기 계획을 완수하고 지역사회 공헌과 ESG 경영을 통해 튼튼한 종합병원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힘찬병원은 전 직원들이 참여한 ‘힘찬 걸음 착한 걷기’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을 인천지역에 기부했다. (왼쪽부터) 박혜영 이사장, 차준택 부평구청장, 서동현 부평힘찬병원장, 이수찬 대표원장.

한편 힘찬병원은 20주년 기념해 ‘The Himchan 2022’를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올 1월부터 전 직원들이 함께하는 사회공헌캠페인 ‘힘찬 걸음 착한 걷기’를 진행했다. 걸음 수 측정 앱을 통해 직원들의 총 걸음 수를 측정해 기부금을 조성, 지역 사회에 전달하는 특별한 프로젝트로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누적된 걸음 수는 총 13억9217만4322보다.

힘찬병원은 측정된 직원들의 걸음을 100보당 1원으로 환산한 금액을 포함한 총 6000만원을 병원 소재지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했다. 인천 지역의 경우 기념식에 참석한 차준택 부평구청장과 조은행 남동구보건소장에 직접 전달됐다. 서울 강북구청과 양천구청, 창원 의창구청 및 부산 동래구청에도 각 1000만원이 전해질 예정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직원 동기부여를 위해 병원마다 월별로 뽑은 힘찬 걷기왕 포상도 진행 됐다. 기간 중 개인 누적 걸음수 2088만6140보를 기록한 직원이 힘찬 걷기왕으로 뽑혔다. 또 힘찬병원의 시작부터 근무해 온 임직원 21명에 대한 20년 장기근속 포상도 이뤄졌다.

이밖에 힘찬병원은 환자들과도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20년 발자취를 함께 되돌아보는 ‘힘찬병원 사진아카이브’, 직원들의 생생한 병원 현장 이야기를 담은 ‘숏터뷰 힘찬인’을 연재해 공감을 얻었으며 한 줄 카피 공모전, 인스타그램 해시태그와 SNS 응원 등 다채로운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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