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브앤비의 닥터자르트가 지난5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 5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닥터자르트는 2012년 3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이후 1년만에 1000만불을 달성했다. 실제 닥터자르트는 현재 미국시장에서 최대 화장품 유통매장 중 하나인 ‘세포라’에서 비비크림으로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이다. 또 지난9월 미국 뉴욕의 헨리벤델 백화점에 단독 매장을 오픈 하는 등 유통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비비크림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베스트 셀링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세라마이딘 리퀴드와 크림을 세포라에 런칭하는 등 신제품 출시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닥터자르트 이진욱 대표는 “다년간 쌓아온 해외 시장 진출 노하우와 입증된 제품력을 바탕으로 1000만불 수출의 탑이라는 영예를 이뤄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전세계의 소비자들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화장품을 만들 수 있도록 꾸준히 연구 개발해 더마 코스메틱 화장품 브랜드로써의 위상을 굳건히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닥터자르트는 미국 세포라 매장과 한국 최초로 영국의 멀티 드럭 스토어 부츠 등 입점에 성공했으며 2014년에는 본격적으로 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비즈니스를 한 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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