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하 정보원)은 지난 2일 ‘2022년 사회적 책임‧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정보원은 기관 내부 추진업무 중 혁신성이 뛰어나고 국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는 사례를 발굴·확산하고자 매년 자체적으로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는 정부의 정책방향을 반영하고 시대흐름에 발맞추고자 ‘사회적 책임’을 키워드로 4개 분야(혁신 BestPracice, ESG 경영실천, 동반성장‧적극행정, 일자리창출‧국민안전)로 추진, 그 결과 총 104건의 우수사례가 접수됐다.
정보원은 우수사례 선정을 위해 ‘제3기 국민참여혁신단’으로 위촉된 국민을 포함한 심사위원단을 구성했다. 우수사례는 1‧2차 심사를 통해 최우수 3점, 우수 4점, 장려 8건 등 15점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우수사례는 복지로의 ‘도움요청’과 협약기관의 ‘인적안전망’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시스템으로 완전히 해소되지 않는 또 다른 복지사각지대를 개선한 사례로 국민의 안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 받았다.
정보원 노대명 원장은 “국민의 행복에 동행하고 혁신의 전문성을 더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아울러 민관과 협력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성하는 정보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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