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업계…‘꽃의 여왕 장미’의 보습과 미백력에 집중
화장품업계…‘꽃의 여왕 장미’의 보습과 미백력에 집중
  • 이보람 기자
  • 승인 2013.12.13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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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꽃들 가운데 ‘꽃의 여왕’이라 불리며 식품과 미용 재료로 주목받는 장미가 최근 화장품 원료로  각광을 받으면서 장미 속 성분을 담은 제품들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분자구조가 미세한 장미는 피부 속으로 빠르게 침투하는 성질을 갖고 있다. 특히 토마토와 레몬의 약 20배에 달하는 풍부한 비타민 A, C의 함유로 피부에 화사한 생기를 부여하는 등 미용적인 면에서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진다. 장미 성분을 넣어 만든 뷰티 제품을 소개한다.  

알티야 오가닉스의 불가리안 로즈 워터는 유기농 로사 다마세나 장미 1000송이를 증기로 증류해 얻은 100% 플로랄 워터다. 에센셜 오일과 유사한 성분을 갖고 있어 우수한 보습력을 자랑한다. 수렴작용과 진정작용이 탁월해 피부를 맑고 화사하게 가꿔주며 USDA 유기농 인증으로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마몽드 로즈 오일앤솔트 젤 스크럽은 로맨틱한 장미 꽃잎이 자꾸만 만지고 싶은 매끄럽고 촉촉한 피부로 가꿔주는 보디 스크럽이다. 깨끗하게 정제된 소금 성분이 피부 속 수분 밸런스를 잡아주며 미세 소금 입자가 묵은 각질과 노폐물을 정돈해 피부를 매끄럽게 케어해준다.
 

코스리스의 오가닉 로즈 수분 마스크는 수딩 플로랄 워터와 너리싱 식물 오일을 담았다. 이를 통해 최적의 복합작용을 일으켜 피부의 유연함과 편안함을 찾아주고 피부 재생과 강력한 보습력을 선사한다. 메도우 스위트 꽃 추출물과 다마스크 장미 꽃 수 등 천연 유래 성분이 과다한 피지분비를 조절하고 칙칙하고 어두워진 피부톤을 개선해준다.   
 

린다 요한슨 실키 로즈 세럼은 부드러운 실크처럼 매끈하게 빛나는 피부결을 선사하는 에센스다.  고품격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노르웨이지안의 눈높이를 만족시킨 명품 화장품으로 다마스크 장미에서 추출한 오일 성분이 피부를 맑고 화사하게 가꿔준다. 특히 아미노산을 다량 함유한 하이드로라이즈드 실크 성분을 함유해 매끈하고 부드러운 피부결을 연출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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