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케어&기능성&베이스메이크업 부문-아이오페

아이오페는 스킨케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1996년 시장에 등장했다.

아이오페는 화장품의 기초적, 궁극적 목표는 기본가치에 충실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1999년부터 7년간 1만1500명에 이르는 한국 여성의 피부 데이터를 축적해 이를 체계적으로 연구 분석한 스킨리포트(한국여성피부고민보고서)는 아이오페의 철학을 담은 산물이다.

아이오페를 대표하는 에어쿠션도 기본에 충실하자는 목표에서 탄생됐다. 에어쿠션은 올 9월까지 매출액 1000억원을 넘었고 누적판매 수량도 1000만개를 돌파했다. 대한민국 성인 여성 2.4명 중 1명이 에어쿠션을 사용한 것이다. 사실 에어쿠션이 시장에 출시될 때 로션과 트윈케익, 밤 타입 등 자외선차단제 시장이 절대적이라 성공을 자신할 수 없었다. 하지만 기존제품과 달리 수정화장 시에도 뭉침과 들뜸 없이 덧바를 수 있는 스탬프 타입의 혁신적인 제품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성분개발은 피부과 전문의와 아이오페 연구원으로 구성된 피부전문가 그룹인 ‘지니어스’가 맡고 있다. 신제품 개발은 물론 자문활동까지 영역을 넓혀 소비자에게 뷰티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아이오페는 소비자와의 소통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아이오페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들을 ‘제너레이션’ 홍보대사로 임명해 소비자 보호와 소비자 이익창출에 기여하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