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장 갈 땐 피부응급처치 아이템 챙기세요”
“스키장 갈 땐 피부응급처치 아이템 챙기세요”
  • 이보람 기자
  • 승인 2013.12.23 1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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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드 마니아인 이민희(32)씨는 요즘 주말이면 스키장에서 거의 산다고 할 정도로 보드의 매력에 푹 빠져있다. 문제는 보드를 타고난 후 생긴 피부 트러블이 좀처럼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는 것. 보드도 포기할 수 없고 피부도 포기할 수 없는 이 씨는 숙소에 돌아온 후 긴급 피부 응급 처치에 나서기로 했다.


새하얀 설원이 펼쳐진 스키장은 눈에 반사되는 자외선이 강하기 때문에 여름보다 더 자외선 차단에 신경써야 한다. 더욱이 차가운 바람으로 인해 피부의 수분력이 떨어지고 탄력을 잃기 쉽다. 따라서 스키장에 갈 때는 갑자기 얼굴에 뾰루지가 났을 때 SOS할 수 있는 안티트러블 제품과 자외선 방지를 위한 강력한 자외선 차단제, 찬 바람에 메마른 피부에 수분을 줄 수 있는 수분크림 등이 필요하다.



찬 바람에 스키나 보드를 즐긴 후 실내에 들어오면 급격한 기온 차로 피부에 달아오르고 뾰루지가 생길 수 있다. 이럴 때 간단하게 뾰루지를 잠재울 수 있는 제품을 가져가야 한다. 베리떼 ‘스팟 포 트러블’은 뾰루지 등 피부 트러블이 갑자기 생겼을 때 케어할 수 있는 제품이다.


화이트 윌로우 성분과 마데카소사이드 성분이 피부의 트러블을 진정시키고 보듬어 케어한다. 민감성 피부 테스트 및 알러지 테스트, 피부과 테스트 등을 완료해 민감한 피부도 사용할 수 있다. 스키를 즐긴 후 갑자기 피부 트러블이 생겼다면 면봉 혹은 손에 적당량을 덜어 트러블이 생긴 부위에 도톰하게 발라주면 된다. 메이크업한 피부 위에도 얇게 펴 발라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하얀 눈에 반사되는 자외선은 여름철 모래사장의 햇빛 반사율에 비해 4~5배에 이른다. 사방이 눈으로 뒤덮인 스키장에서 자외선 차단에 더욱 신경써야 하는 이유다. 리리코스 선 프로텍션 인텐스 SPF50+/PA+++’는 강력한 자외선 차단지수와 감태추출물 함유로 자외선을 비롯한 유해환경에 의한 손상으로부터 피부를 적극 방어해준다. 바르면 수분감이 느껴지는 워터스플래쉬 제형으로 피부에 즉각적으로 수분을 공급해 찬바람 부는 스키장에서도 촉촉하게 돕는다.


찬 바람을 가르며 스키와 보드를 즐긴 후 피부는 수분을 빼앗겨 바싹 마르기 쉽다. 이럴 땐 피부 위에 수분크림을 도톰하게 바른 후 수면을 취하면 밤 사이 수분이 충천된다. 프리메라 ‘알파인 베리 워터리 크림’은 12시간 동안 강력하게 지속되는 수분감을 전달한다. 알파인 베리가 피부 내 수분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며 파파야 열매는 영양과 생기를 부여한다.


알파인 베리는 북유럽의 고지에 자생하면서 춥고 척박한 환경에서도 싹을 틔우는 강한 생명력을 자랑하는 성분이다. 피부에 영양소를 전달하고 항산화 효소의 작용을 촉진시켜 피부를 보호한다. 파파야 열매는 인도의 열대 과일로 비타민 C, 케라티노이드 성분이 항산화 작용을 도와 찬 바람에 지친 피부를 생기 있게 가꿔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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