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의료기기 글로벌 선점 위해 머리 맞댄다
K-의료기기 글로벌 선점 위해 머리 맞댄다
  • 안훈영 기자 (h0ahn@k-health.com)
  • 승인 2023.03.16 14: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 ‘국산 의료기기 글로벌 선점을 위한 병원-기업의 역할 세미나’ 개최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은 오는 23일 ‘국산 의료기기 글로벌 선점을 위한 병원-기업의 역할 세미나’를 개최, 국내 혁신 스마트의료기기 기업들의 제품·기술 소개, 병원들의 기업 지원프로그램 소개, 국산 의료기기가 글로벌 시장 진출 및 선점하기 위한 병원과 기업의 역할 등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은 오는 23일 ‘국산 의료기기 글로벌 선점을 위한 병원-기업의 역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국내 혁신 스마트의료기기 기업들의 제품·기술 소개, 병원들의 기업 지원프로그램 소개, 국산 의료기기가 글로벌 시장 진출 및 선점하기 위한 병원과 기업의 역할 등을 논의한다.

세미나는 스마트의료기기상생포럼 이규성 회장(삼성서울병원 연구부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 허영 부이사장의 ‘스마트 의료기기 산업의 글로벌화 전략’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 세미나 발제는 제1부 ‘국내 혁신 스마트의료기기 기업 소개’, 제2부 ‘국산 의료기기 지원을 위한 병원프로그램 소개’의 순서로 진행된다.

1부 좌장은 서울아산병원 최재순 교수가 맡고 메디컬아이피 이혁희 전무가 ‘Opening the Era of Digital Twin : Medical IP’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클라리파이 김종효 대표가 ‘의료영상 AI 기기의 글로벌 이슈선점 : Trustworthy AI 의 보증 선도 모델’를 주제로 발표하며 뷰노 임석훈 사업본부장 ‘의료 인공지능 기업 뷰노가 만드는 개인용 만성질환 토탈 솔루션 하티브’에 대해 발제한다. 마지막으로 솔 이종묵 대표 ‘렌즈프리 현미경 응용 공동연구 제안’에 대해 말한다. 발제 후 진행되는 패널토의는 ‘국내 스마트의료기기 글로벌 선점을 위한 기업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어 2부는 아주대병원 김철호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다. 발표자와 발표주제는 ▲전북대병원 고명환 의생명연구원장 ‘탄소소재기반 신소재의료기기 및 정형재활의료기기 지원’ ▲서울삼성병원 손영민 센터장 ‘디지털 치료제 및 전자약의 현재와 미래’ ▲단구대 모지훈 센터장 ‘광기반 의료기기의 사용적합성 및 인허가지원’ ▲분당서울대병원 우세준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국산의료기기 개발 및 실증 지원 프로그램 사례’ 등이다. 2부 패널토의 주제는 ‘국내 스마트의료기기 글로벌 선점을 위한 병원의 역할’이다.

허영 부이사장은 “K-의료기기의 우수성과 병원 기업 지원프로그램을 알리기 위한 자리로 이번 세미나를 기획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K-의료기기가 글로벌 시장으로 더욱 많이 진출하고 나아가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