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은 18일 정형외과 심재앙·이병훈 교수팀이 ‘ICKKS 2023 대한슬관절학회 국제학술대회 및 제41차 정기학술대회’에서 ‘Knee Surgery & Related Research(이하 KSRR) 최다 피인용상’을 수상햇다고 밝혔다.
대한슬관절학회는 매해 국내의료의 우수성을 알리고 학회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연구를 대상으로 최다 피인용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학회 창립 40주년을 맞아 최초로 진행한 국제학술대회로 전 세계 많은 의료진이 참여해 경쟁이 치열했다.
심재앙·이병훈 교수팀은 대한슬관절학회 학회지인 KSRR에 게재한 ‘근위경골절골술 시 정확한 정렬을 위한 관절면 수렴각도의 변화’ 연구논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논문은 지난 2년간 SCI저자들이 가장 많이 인용했다.
심재앙 교수는 “최초로 진행된 대한슬관절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수상해 더욱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연구와 임상에 임해달라는 의미로 알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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