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장 갈 계획이라면…“자외선차단제품 챙겨야”
스키장 갈 계획이라면…“자외선차단제품 챙겨야”
  • 이보람 기자
  • 승인 2014.01.1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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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갈 때 챙겨가야할 필수품이 있다. 몇몇은 핫팩이나 엉덩이보호대 등을 하겠지만 피부를 생각하는 이라면 '자외선차단제'를 떠올린다. 스키장에 쌓인 눈에 반사된 자외선이 피부로 흡수돼 피부 손상의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이에 화장품 업계에서는 자외선 차단 기능을 겸비한 멀티 제품 출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스키장에서 자외선 고민 없이 스키와 보드를 탈 수 있도록 돕는 자외선차단 아이템을 소개한다.
 

스키장에서 피부는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되고 찬 바람에 수분을 잃기 쉽다. 메리케이 '타임와이즈 플러스+ 레지나-펌™ 데이 트리트먼트 SPF 30/PA+++'은 자외선 차단은 물론 메리케이의 안티에이징 특허성분인 레지나-펌™ 콤플렉스가 피부에 수분을 충전해 낮 동안 촉촉하고 탄력 있게 피부를 보호하는 안티에이징 데이 크림이다.


자외선 차단기능으로 피부 건조, 그을림, 광노화 현상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으며 피부 장벽을 보호해 매끄러운 피부결과 균일한 피부톤으로 가꿀 수 있다. 자외선 차단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백탁 현상이 없어 수시로 덧발라도 부담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바비브라운 '리치 립칼라 SPF12'는 SPF12의 자외선 차단기능을 갖춘 멀티 립스틱이다. 기존 립스틱에서 쓰이던 불투명 베이스가 아닌 투명한 베이스에 색소를 섞어 만들어 선명한 컬러감과 뛰어난 발색력을 자랑한다. 또 비타민 A, C, E를 함유해 입술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여 건강하고 아름다운 입술을 가꿀 수 있다..


스키장에서도 결점 없는 매끄러운 피부를 표현하고자 한다면 디올 '캡춰 토탈 트리플 코렉팅 세럼 파운데이션 SPF25'이 도움이 된다. 피부를 부드럽게 하는 파우더 입자와 안티에이징 활성 성분인 론고자-셀룰러 컴플렉스 에센스가 함유돼 매끄러운 피부결과 화사한 피부톤을 표현한다. 제품이 피부에 가볍게 흡수되면서 피부를 지켜주는 막을 형성해주어 피부 탄력과 수분을 유지한다.


내리는 눈과 땀으로 지워진 메이크업을 신속하게 수정해야 한다면 맥 '프렙+프라임 BB 뷰티밤 컴팩트 SPF30/PA++'가 좋다. BB크림을 젤 크림 형태로 만든 것으로 콩과 야자수에서 추출한 오일이 함유돼 기존 리퀴드 타입보다 매끈하게 발린다. 내장된 스폰지를 사용하면 뭉침 없이 균일하게 피부에 바를 수 있어 빠르게 메이크업을 수정할 수 있다.


메리케이코리아 관계자는 "스키장처럼 고도가 높고 눈에 의해 자외선이 반사되는 곳은 평지에 비해 자외선이 3~4배 강하다"며 "자외선은 피부 노화를 유발하는 주범이므로 스키장에서는 특히 자외선 차단을 꼼꼼하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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