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엔 ‘자외선?보습?청결’ 잊지 말아야
봄철엔 ‘자외선?보습?청결’ 잊지 말아야
  • 최신혜 기자
  • 승인 2014.03.07 14: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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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추위, 건조한 바람, 자외선으로 피부가 혹사당하기 딱 좋은 시기다. 게다가 미세먼지와 중금속 등으로 구성된 바람과 꽃가루는 피부를 더욱 자극하고 모공을 막아 각종 트러블과 피부염을 일으키기 쉽다. 봄철 피부 관리를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 보습 관리, 피부 청결 등 3가지 원칙을 기억하는 것이 유해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길이다. 이러한 3가지 원칙을 잘 지킬 수 있도록 돕는 제품을 알아봤다.

자외선 차단에 신경 쓰자

자외선차단제의 중요성은 이미 오래 전부터 언급됐다. 하지만 3~4시간마다 한 번씩 덧발라야 제대로 자외선을 막을 수 있다는 사실은 많은 이들이 간과하고 있다. 몰튼 브라운의 ’스킨 펌 라이포아미노 하이드레이터 훼이셜 자외선 차단 로션’은 재패니즈 히노키 오일과 리포아미노산을 함유해 수분을 공급하는 동시에 자외선까지 차단해준다. 덧발라도 뭉침 없는 로션 제형으로 마무리감이 산뜻하다.

유수분 밸런스 맞춘 보습 관리

변화무쌍한 환경에서 한껏 예민해진 피부에 영양분을 과하게 공급할 경우 외려 트러블이 발생하기 쉽다. 이럴 땐 풍부한 수분 공급을 기본으로 한 보습 에센스를 기억하자. A24의 ‘프리미엄 알로에베라 퍼펙팅 에센스’는 USDA 오가닉 인증을 받은 알로에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예민한 피부를 가진 사람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 스피루리나, 해초류 추출물, 귀리 추출물 등은 피부 보호막을 형성해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해주고 유수분 밸런싱을 도와준다.

저자극 클렌저로 피부 청결 유지

요즘처럼 미세먼지가 많은 날 출퇴근을 비롯한 외부활동을 했다면 그날 저녁엔 반드시 세안에 공을 들여야 한다. 하지만 이때 너무 강한 세안은 오히려 피부 방어벽을 허물어 좋지 않다. 닥터브로너스의 ‘체리 블라썸 퓨어 캐스틸 솝’은 천연 체리블라썸 향의 클렌저로 올리브·코코넛 오일성분의 풍부한 거품이 모공 속 피지와 노폐물을 깔끔하게 제거해주며 각질까지 자극 없이 없애준다. 또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햄프 씨드 오일성분은 피부노화 방지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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