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가슴성형 트렌드…“아름답고 자연스러워야”
2014년 가슴성형 트렌드…“아름답고 자연스러워야”
  • 이보람 기자 (boram@k-health.com)
  • 승인 2014.04.08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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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만든 아름다운 여성의 신체 중 가장 으뜸으로 꼽히는 것은 단연 가슴일 것이다. 시대에 따라 미의 기준이 바뀌는 것 같아도 가슴이 갖는 여성성의 상징과 미의 가치가 변하지 않는다.


볼륨감이 있으면서도 매혹적인 곡선을 가진 여성의 가슴은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계절이 다가올수록 더욱 주요 관심사가 된다. 하지만 선천적으로 빈약한 가슴을 가지고 태어난 여성들은 이 계절이 돌아올 때마다 울적한 마음을 감출 수 없다고 말한다.


대부분의 한국 여성들은 유전적으로 작고 빈약한 가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여름철이 다가오면 이러한 콤플렉스를 해결하고자 하는 여성들로 성형외과는 분주하다. 하지만 그 중에는 구체적인 정보나 계획 없이 트렌드만을 쫓아 성형외과를 찾는 경우도 종종 있다.



리젠성형외과의 권순근 원장(성형외과 전문의)은 “아름다움의 기준이 조금씩 변화하는 만큼 가슴성형 역시 추구하는 스타일이 변해간다”며 “과거에 풍만하고 육감적인 가슴을 선호했다면 최근에는 풍만함과 함께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트렌드로 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유두를 중심으로 90도에서 115도 아래까지 물방울이 맺힌 듯 자연스러우면서도 매끈한 모양의 가슴형태를 선호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권 원장은 “무작정 성형 트렌드를 쫓기보다는 개인의 흉곽 형태, 근육 조직, 신체 비율, 체질 등을 세심히 고려해 만족도 높은 성형을 추구하는 것이 좋다”며 “그러기 위해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리젠성형외과는 만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어내기 위해 첨단 3D FULL HD 내시경을 사용하고 있다. 해당 내시경은 매우 세밀하고 정확하게 유방의 구조를 확인할 수 있다. 또 보형물이 들어갈 위치를 세심하게 관찰할 수 있고 절개 범위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통증과 출혈은 물론 이후의 구형구축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권 원장은 “개인의 신체균형을 완벽히 분석한 후 수술이 이뤄져야만 360도 어느 각도에서 보아도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가슴라인을 연출할 수 있다”며 “환자의 만족도를 최고로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에 의한 수술의 정확도, 첨단 의료장비, 무균시설의 의료 환경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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