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 시 필수인 선크림…상황 따라 ‘뿌리고, 바르고, 두드리고’
외출 시 필수인 선크림…상황 따라 ‘뿌리고, 바르고, 두드리고’
  • 최신혜 기자
  • 승인 2014.04.11 11: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막바지 벚꽃놀이를 즐기는 사람들로 곳곳이 붐비고 있다. 하지만 꽃놀이에 열중한 나머지 자외선 차단에 소홀할 경우 슬그머니 올라오는 기미와 잡티로 당황하기 십상이다. 최근 야외 나들이, 메이크업 수정 등 다양한 상황에 맞춘 자외선 차단제가 출시되고 있어 유용하다.
 

야외 활동에는 손쉽게 ‘스프레이’로
 

낮 시간 동안 자외선 차단제를 수시로 덧바르기는 쉽지 않다. 야외활동이 잦고 자외선 노출부위가 넓다면 스프레이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A.H.C의 ‘UV 캡처 무수 선 스프레이(SPF50+, PA+++)’는 미세한 분사력의 투명 선 스프레이로 물이나 땀에 지워지지 않는 우수한 방수효과를 지녔다. 자외선 차단지수가 높아 봄  나들이나 골프 등 피부가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는 야외활동 중 수시로 뿌릴 수 있어 간편하다. 얼굴을 포함한 바디, 메이크업 이후에도 사용할 수 있다.
 

번들거리는 피부에는 촉촉한 젤 타입
 

크림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가 백탁현상을 일으키고 지성피부를 더욱 번들거리게 할까 걱정이라면 산뜻한 젤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이들 제품은 바르는 즉시 흡수돼 끈적임을 싫어하는 남성에게도 제격이다.
 

A.H.C의 ‘UV 캡처 비타 선 젤(SPF35, PA++)’은 끈적이지 않는 투명한 젤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로 수분에센스처럼 촉촉하게 발린다. 사용 중 뭉치거나 밀리지 않아 메이크업 전에 사용해도 좋다.
 

온 가족이 함께, 패밀리 선 케어
 

온 가족 모두가 함께 바를 수 있는 자외선 차단제도 출시됐다. 샤라샤라의 ‘선가드 패밀리 선크림(SPF30, PA++)’은 발림이 부드러운 로션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로 식물성분이 피부를 보호하고 촉촉하게 가꿔준다. 순한 성분으로 햇빛 알레르기가 있는 민감한 피부나 아기 피부까지 모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수정 메이크업에는 선 비비·선 팩트
 

꽃놀이를 즐기며 예쁜 사진을 찍고 싶다면 메이크업 수정은 필수다. 이와 관련해 자외선 차단과 피부 보정을 한 번에 해결해 주는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A.H.C의 ‘UV 캡처 선 비비(SPF30, PA++)’는 미백과 주름개선, 자외선 차단의 3중 효과를 지닌 기능성 BB크림으로 피부 톤을 자연스럽게 보정해주며 결점은 커버해준다. ‘UV 캡처 선 팩트(SPF31, PA+++)’는 땀이나 물이 묻은 피부에도 뭉침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모공관리 또는 피지분비 조절용 특허성분이 함유돼 피부를 매끄럽고 화사하게 연출해준다.
 

카버코리아 마케팅팀 김옥엽 부장은 “야외활동이 잦아지는 봄·여름에는 특히 자외선 차단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피부타입과 상황에 따라 맞춤형 선 제품을 사용하면 보다 효과적으로 피부를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