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사는 법을 알려준 ‘힐링’
더불어 사는 법을 알려준 ‘힐링’
  • 이미나 스파더엘 대표
  • 승인 2013.01.24 12: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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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인간관계이다. 가정, 사회에서 일어나는 모든 문의 기본이 인간관계에서 시작된다. 일상의 행복, 상처, 아픔이 모두 인간관계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인간관계…. 반드시 필요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인간관계 속에서 수 없이 스트레스를 받고 상처를 받고 있고 아픔을 경험한다. 그렇다고 아무도 없는 무인도에서 혼자 살순 없지 않은가. 
 

그래서 사람으로 인해 상처를 받았거나 용서를 하지 못하고 전전긍긍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특별한 힐링을 준비했다.
 
사람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다면 카모마일, 자스민, 라벤다, 로즈, 오렌지 등을 재료로 한 에센셜아로마를 호호바 오일과 카렌줄라오일, 포도씨 오일과 같은 캐리어 오일을 한 병 준비해 섞어 사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캐리어오일 10~15방울에 에센셜오일 1방울을 섞어 사용하면 된다. 
 
아로마 오일의 장점은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혀주는 것. 아로마 요법을 활용하면 마음을 진정시키고 이성적으로 판단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특히 국소 부위에 직접 바르면 아로마가 모세혈관을 타고 전신혈류로 순환돼 더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이 복식호흡. 아로마를 피부에 바르고 깊게 숨을 들이마시며 긍정과 감사, 사랑 등 나를 변화시킬 수 있는 긍정의 마인드를 갖도록 하자. 한결 마음이 가벼워 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긍정의 에너지를 얻었다면 다음에는 구체적으로 나를 힘들게 했던 사람들과 대면하자. 마음으로 분노가 아닌 진정한 소통을 시작하자. 나는 왜 그 사람 때문에 힘들어 하는지. 그 사람은 왜 나에게 그렇게 할 수 밖에 없는지 그 이유를 생각해보자.
 
힐링의 핵심은 나를 아프게 한 감정을 무시하지 않고 정확히 인지하는 것이다. 아픈 마음을 애써 감추지 말고 드러내 스스로를 위로해주는 것이 힐링이다. 인간관계도 마찬가지다. 그 사람이 힘든 것, 내가 미처 이해하지 못했던 것을 생각해보자. 인간은 신이 아니기 때문에 모두 약점이 있다. 그것을 이해해야 한다.
 
그래도 미워하는 마음이 남아있다면 의식적으로 복식호흡을 통해 미워하는 마음을 내뱉어 버리자. 사람을 이해하는 일. 사람을 용서하는 일이 쉽지는 않지만 상대방을 이해하려고 애를 쓰면 그와 내가 받고 있는 고통이 같음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 다다르면 당신은 진정한 힐링에 성공한 것이다.
 
우리는 나만을 생각하며 산다. 하지만 조금만 뒤 돌아보면 그것이 얼마나 바보 같은 일인지 금방 깨닫게 될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고 가장 멋진 사람이 되고 싶다면 마음을 조절해야 한다. 타인을 이해하고 나를 사랑하게 되면 당신은 이 세상에서 가장 멋진 사람으로 인정받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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