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엔 쿨링제품으로 시원하게 ‘마무으리’하는 센스
여름엔 쿨링제품으로 시원하게 ‘마무으리’하는 센스
  • 최신혜 기자 (mystar0528@k-health.com)
  • 승인 2014.06.16 1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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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높은 기온과 강한 자외선에 의해 피부 온도가 높아지면 콜라겐이 파괴돼 탄력 저하, 주름 등 노화가 빨라지고 수분손실로 피부장벽이 약화될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이때 물이나 과일, 채소 등을 수시로 섭취해 체내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면 피부 온도를 좀 더 빨리 낮출 수 있다. 또 쿨링효과가 있는 제품을 이용해 수시로 진정과 보습에 신경쓰는 것이 좋다.

 

즉각적 쿨링감 부여해주는 자외선차단제

짧은 옷차림으로 인해 자외선에 직접 노출되는 피부는 빠르게 뜨거워진다. 이를 위해 쿨링기능이 접목된 자외선차단제를 휴대해 수시로 덧발라주면 피부 진정에 도움이 된다.

더마비 ‘유브이 선샷 SPF50+ PA+++’는 즉각적으로 쿨링감을 부여해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주는 자외선차단제다. 항균퍼프가 내장된 일체형 용기 안에 담겨있어 깔끔하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번들거림 잡아주는 쿨링팩트

땀으로 화장이 얼룩지기 쉬운 여름에는 화장 단계를 최소화시키면서 얼굴 온도를 낮춰주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겹겹이 덧발린 화장품이 얼굴 열의 방출을 방해해 피부트러블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LG생활건강의 숨 ‘선-어웨이 쿨링 CC’는 자외선 차단과 메이크업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쿨링팩트다. 아이싱 메탈보드를 적용해 쿨링감을 극대화 시킨 이 제품은 피부 온도를 낮춰주며 얼굴을 화사하고 촉촉하게 만들어준다.

더위 먹은 피부, 쿨링 바디워시로 진정

찬물 샤워나 냉수마찰 등은 더위에 이완된 근육을 갑자기 수축시켜 심장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피해야 한다. 대신 쿨링효과가 있는 제품을 사용하거나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는 것이 좋다.

‘미션 애슬릿케어’의 ‘맥스핏 쿨 워시’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용 가능한 올인원 제품으로 멘톨이 함유돼있어 땀과 열로 지친 몸을 즉각적으로 진정시켜준다. 특히 청량감이 좋고 쿨링효과가 뛰어나며 과라나씨 추출물과 pro-비타민이 함유돼 피부에 활력을 부여해준다.

열 받은 피부에는 젤 로션으로 수분 보충을

자외선에 오래 노출된 피부는 유·수분 밸런스가 깨져 탄력이 떨어지기 쉬운 것은 물론 심할 경우 화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 경우 수딩 젤이나 알로에, 오이 등 차가운 성질의 재료를 사용해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보충해주는 것이 좋다.

‘아토팜’의 ‘MLE 아쿠아 젤 로션’은 젤 타입의 수분로션으로 햇빛에 노출돼 민감해진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준다.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수분을 공급해주며 국제 특허 피부장벽기술 MLE®가 적용돼 피부보호막 강화에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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