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남성피부의 비밀은 ‘베이스 메이크업’
깨끗한 남성피부의 비밀은 ‘베이스 메이크업’
  • 이보람 기자 (boram@k-health.com)
  • 승인 2014.06.2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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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에 신경 쓰는 남성들, 그루밍족이 늘어나면서 화장품 업계에서 남성들이 중요한 고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실제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15세 이상 남성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10명 중 1명이 색조 화장품을 사용한다고 답했으며 이중 20대가 전체의 64%를 차지했다.

이에 화장품 업계에서는 앞다퉈 남성 전용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 출시에 열을 내고 있다. 남성 전용 BB 크림이나 CC 크림, 쿠션 파운데이션을 출시하는가 하면 피부가 예민한 남성들도 사용할 수 있는 남녀공용 CC 크림을 선보이고 있다. 이에 남성에게 맞춘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에 대해 알아봤다.

피부보정·방어 등 8가지 기능갖춘 CC크림

메리케이 'CC 크림 컴플렉션 코렉터 크림 선스크린 SPF 15'는 피부가 쉽게 번들거려 선크림 하나도 바르기 싫어하는 남성 모두를 위한 8-in-1의 멀티 기능성 CC 크림이다. 주름 개선, 미백, 그리고 자외선 차단의 3중 기능성 인증으로 근본적인 피부 개선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여러 번 덧발라도 뭉치지 않는 가벼운 밀착감과 부드러운 발림성으로 요철이 심한 남성 피부도 매끈한 피부로 연출 가능하다.

또 보습과 항산화 성분을 함유해 피부를 촉촉하고 건강하게 지켜준다. 베리 라이트(밝은 옐로우 베이스)와 라이트 투 미디엄(중간 톤의 핑크 베이스)의 2가지 색상이 있어 본인의 피부 색상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멘톨 유래 파우더가 쿨링 효과 선사

아이오페 맨 '에어쿠션 SPF 50+/PA+++'는 칙칙한 남자 피부를 깨끗하게 보정해주는 쿠션형 자외선 차단제다. 다양한 남성 피부 톤을 아우르는 컬러로 색상 선택을 고민할 필요가 없다.

자외선 차단제 특유의 끈적임이 적고 멘톨 유래 파우더를 함유해 시원하고 산뜻한 사용감을 느낄 수 있다. 모공과 피지 케어 기능까지 겸비하고 있어 여름철 모공 고민도 한번에 해결 가능하다.

번들거림을 잡아줘 보송보송한 피부

랩 시리즈 'BB 틴티드 모이스춰라이저 SPF35 PA+++'는 여드름 자국, 다크 서클과 같이 고르지 않은 피부 톤과 넓은 모공 등 복합적인 피부 고민을 해결해주는 BB 크림이다.

단시간 내에 깨끗하고 건강한 피부를 표현해주기 때문에 여러 번 덧바를 필요 없이 깔끔한 인상을 연출할 수 있다. 또 피부의 번들거림을 잡아줘 모공을 작아 보이게 하는 효과도 있다.

메리케이 관계자는 "깨끗하고 매끈한 '오빠 피부'의 비밀은 '베이스 메이크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본인에게 맞는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을 사용해 피부 미남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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