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나 설탕을 타지 않은 100% 착즙주스가 등장했다.
웅진식품은 4일 지중해에서 풍부한 햇살을 받고 자란 과일로 만든 100% 착즙주스 ‘자연은 지중해 햇살’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오렌지, 포도 2종으로 물이나 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프리미엄 주스다.
1리터 주스 한 병에는 수확한지 24시간 이내의 스페인산 발렌시아 오렌지 10개, 템프라니요 포도 5송이가 들어간다. 템프라니요 포도는 스페인 라만차 지역에서 자라는 포도품종으로 스페인산 레드와인의 주재료다.
해당 제품은 아셉틱공법으로 제조돼 상온유통이 가능하다. 아셉틱공법은 저온무균상태에서 주스를 용기에 채우는 방식으로 제품개봉 전에 따로 냉장보관하지 않아도 신선한 맛과 향을 유지할 수 있다.
웅진식품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일조량이 풍부한 지역에서 자라 더 달고 맛있는 오렌지와 포도만을 엄선해 만든 100% 착즙주스”라며 “물 한 방울, 설탕 한 톨 첨가되지 않은 과일의 생생한 맛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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