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병리·의무기록·작업치료·안경사 국가시험 실시

2014-12-05     김성지 기자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오는 7일 전국 18개 시험장에서 2014년도 임상병리사, 의무기록사, 안경사 및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제42회 임상병리사,  제31회 의무기록사, 제27회 안경사, 제42회 작업치료사에는 총 1만540명의 예비 보건의료인이 응시했다.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은 지난해 3061명보다 33명 증가한 3094명, 의무기록사 국가시험은 지난해 3290명보다 187명 감소한 3105명, 안경사 국가시험은 전년 대비 13명 감소한 2325명,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은 지난해보다 61명 감소한 2016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이번 국가시험의 합격여부는 26일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와 모바일 홈페이지(m.kuksiwon.or.kr) 또는 합격자 발표 후 7일간 ARS(060-700-2353)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국시원은 문자메시지를 통해서도 응시자에게 직접 합격여부를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