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심평원 질 향상 활동 우수상’ 수상

2015-12-10     황인태 기자

국립암센터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질 향상(QI) 활동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위암 적정성 평가지표 향상을 위한 관리 및 개선활동’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9월 21일부터 약 한달간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심평원 공모전에는 총 19개 기관의 21개 사례가 경합을 벌였다. 

국립암센터는 위암 적정성 평가지표 향상을 위해 의무기록 서식 개발, 의료진 대상 설명회 개최, 모니터링 및 피드백 등의 활동을 추진한 사례를 제출해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이강현 국립암센터 원장은 “이번 성과는 기관 차원의 지속적인 질 향상 활동의 결과로,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을 통해 환자 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에 대한 국민적 요구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