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최우수환경보건센터현판’ 수여

2016-03-16     신민우 기자

인하대병원 환경보건센터가 환경부로부터 ‘최우수환경보건센터현판’을 받았다.

2008년 인하대병원은 알레르기질환분야 환경보건센터로 지정됐다. 또 2014·2015년 사업성평가결과 각각 우수센터, 최우수센터로 선정된 바 있다.

이 센터는 지난해 대기오염과 알레르기질환유병률 상관관계, 알레르기질환에 관여하는 공중화분 감시체계구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또 인천지역 실제알레르기질환자와 증상악화를 유발하는 실내외 원인을 파악하기도 했다.

인하대병원 환경보건센터 김정희 부센터장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국가데이터를 성립하고 알레르기 질환과 환경과의 상호작용을 파악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