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 구세군냄비본부에 소아암환자치료기금 기부

2016-09-21     한기영 기자

한국화이자제약은 ‘러브 액션(Love Action)’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소아암환자치료비를 구세군자선냄비본부에 20일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화이자제약이 의료진과 협력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소아암환자에게 희망을 주고 지역사회에 기여한다는 취지다.

의료진 한명이 한국화이자제약 주최의 심포지엄 참석시 소정의 금액을 적립하는 방식이다. 6개월동안 400명이 참석해 1천만원의 치료비가 마련됐다. 전액 소아암환자치료비로 사용된다.

송찬우 전무는 “이번 ‘러브 액션(Love Action)’ 캠페인에 대한 의료진의 많은 관심과 높은 참여 덕분에 소아암환자치료기금을 성공리에 마련할 수 있었다”며 “화이자는 앞으로도 암치료환경개선 등 여러가지 방식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