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나본, 14일 독거노인 일촌맺기 후원음악회

KBS홀서 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 연주

2016-12-07     백영민 기자

백세시대나눔운동본부(이하 백나본)는 14일 KBS홀에서 독거노인 일촌맺기 후원음악회인 ‘2016 희망을 나누는 행복콘서트’를 개최한다.

백나본이 주최하고 영음예술기획이 주관하며 보건복지부와 대한노인회, 사회보장정보원이 후원하는 이번 음악회는 한 해 동안 독거노인을 위해 백나본과 함께 자원봉사, 재능나눔, 후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한 후원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공연이다.

이번 음락회는 백나본과 협력관계에 있는 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재능나눔으로 진행되며 지휘에 김봉미 교수, 바이올린 김지은, 소프라노 박미혜, 박미자, 한경미, 박유리, 테너 박기천, 김철호, 박현준, 정의근 씨 등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유명인사들이 참여한다.

또 KBS 박은영 아나운서가 해설을 맡으며 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차이코프스키 호두까기인형 모음곡 작품71 ‘꽃의 왈츠’와 테너, 소프라노공연 등 총 15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에 참여하는 단체 및 기업은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녹십자, 대한약사회, 동아제약, 명인제약, 에스제이아이엔씨, 일동후디스, JW중외제약, 지오영, 코스맥스, 한국의약품유통협회, 솔솔에너지, 팜클, 코콤, 동성제약, 한림제약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