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 대구KBS 공개홀서 당뇨병 공개강좌

2017-02-21     이의갑 의학·식품전문기자

대구파티마병원은 20일 대구KBS공개홀에서 75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당뇨병, 알기만 하면 극복할 수 있다!’라는 주제로 공개강좌를 진행했다.

1부에서는 내분비내과 서현애 과장의 ‘당뇨병의 조기진단과 치료’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서현애 과장은 “당뇨병은 조기진단·치료하면서 정상치혈당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면 정상인처럼 생활할 수 있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도움이 되는 여러 가지 치료법에 대해 강의했다.

2부에서는 당뇨안과센터장 장지혜 과장이 ‘당뇨환자 눈 건강 지키기’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장지혜 과장은 “당뇨로 인해 오는 눈 합병증은 혈당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오는 경우도 있지만 오래 당뇨병을 앓은 경우에도 올 수 있다”며 정기적인 눈 검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