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인천교구 청소년, 축제수익금 어린이환자에 기부

2017-03-23     유대형 기자

천주교인천교구 청소년사목국 학생들이 축제수익금 전액을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어린이환자를 위해 기부했다.

인천교구 청소년사목국은 매년 열리는 ‘바다의 별 축제’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봉사활동, 어린이환자치료비 마련을 위한 장터를 열고 있다. 작년부터 수익금 전액을 인천성모병원에 기부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금은 중증환아치료에 쓰일 예정이다.

청소년사목국 유승호 학생은 “축제수익금을 좋은 일에 쓰는 것에 모두가 동의했다”며 “우리가 모은 치료비가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환자에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