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암학회 제19대 회장에 국립암센터 박중원 교수

2017-07-12     장인선 기자

국립암센터 박중원 교수가 7월 1일 대한간암학회 제19기 회장에 취임했다.

박중원 회장은 국립암센터 간암센터 소화기내과와 연구소 수석연구원이자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암관리학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박 회장은 활발한 진료, 연구 및 국내외 학회활동을 통해 다학제 기반의 간세포암종 진료가이드라인 제·개정, 간암환자 대상의 여러 임상시험 등을 주도하는 등 간암치료 및 연구의 권위자로 알려졌다.

한편 대한간암학회는 1999년 창립돼 회원 간 협력 및 정보교환을 토대로 간암에 관한 연구추진과 진료체계 향상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