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성모병원, 인천 서구 ‘어린이건강’ 책임진다

2017-08-21     유대형 기자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이 인천서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지역사회 어린이의 건강증진과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제성모병원은 지역어린이와 어린이집 관계자를 위한 보건·건강교육을 지원하게 됐다. 또 국제성모병원 응급의료센터와 핫라인을 구축해 운영하기로 약속했다.

국제성모병원 김영인 병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의료시스템이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구 유일 대학병원으로서 지역주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 조혜선 지회장은 “서구지역 어린이들에게 관심을 가져준 국제성모병원에 감사드린다”며 “어린이뿐 아니라 학부모까지 다양한 보건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