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재난 대비하고 일자리 창출까지!”

한국노인인력개발원-한국도로공사, 노인일자리창출 위한 업무협약

2017-09-21     유대형 기자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한국도로공사와 오늘(21일) 시니어의 안정적인 소득보장 지원을 위한 ‘시니어 제설관리원 일자리창출’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성재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원장과 박승갑 한국도로공사 경영본부장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겨울 동안 제설작업에 만 60세 이상 시니어 제설관리원을 280명 채용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시니어 제설관리원을 채용하여 자연재난 대비체계를 구축하고 공공영역에서 시니어일자리를 창출하는 의의가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시니어 제설관리원 채용과 교육지원을 진행하며 앞으로 시니어 일자리제공과 소득보장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최성재 원장은 “우수한 노동력을 확보하고 시니어를 채용으로 공유가치를 창출하는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 양질의 시니어일자리모델 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