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필수품 ‘이것’, 한결 간편해졌다?

동국제약, 티슈타입 여성청결제 ‘칠리 포켓티슈’ 출시

2017-09-25     유대형 기자

동국제약은 지난해 발매한 젤타입의 여성청결제 ‘칠리’에 이어 최근 티슈타입의 ‘칠리 포켓티슈’를 출시했다. 칠리 포켓티슈는 ‘델리까또’와 ‘겔’ 2종으로 저자극성 임상시험을 완료한 약국판매전용제품이다.

델리까또는 알로에와 하마멜리스 성분의 진정작용으로 민감한 질 점막을 순하고 부드럽게 세정한다. 겔은 천연멘톨작용을 통해 야외활동 시 습하거나 땀이 많이 날 때는 물론 생리기간에도 청량감을 준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직장에서는 물론 야외활동 시 여성청결제를 간편하게 사용하기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티슈타입 제품을 출시했다”며 “한 장씩 뽑아서 쓸 수 있고 사용 후 변기에 버릴 수 있어 쓰기 간편하다”고 밝혔다.

한편 여성청결제 칠리는 이탈리아에서 발매 후 700만개 이상 판매돼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