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간호, 이제는 함께 고민해야 할 때”

국제성모병원, 병원수술간호사회 행사에서 우수발표자상·UCC공모전 장려상 수상

2017-11-14     유대형 기자·김민성 대학생 인턴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이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병원수술간호사회 창립 30주년 행사에서 논문 우수발표자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제29회 정기학술대회 및 제4회 Surgical EXPO와 함께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세계 각국의 수술간호사회 회장단이 참석해 특별강의를 진행하고 수술간호의 현안과 문제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제성모병원 수술실은 ▲수술장갑의 파우더 유무에 따른 천공률(이건희 간호사) ▲수술실 내 감염관리 프로세스 향상을 통한 적정 수행률 및 업무효율성 강화(하지림 간호사)에 대한 논문을 발표해 우수발표자상을 수상했다.

또 국제성모병원 수술실 최윤선 파트장은 UCC 공모전에서 ‘나는 내가 아닌 수술실 간호사입니다’라는 제목의 작품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최윤선 파트장은 “수술간호의 전문성 증진과 표준화를 위해 노력하는 수술간호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수술간호의 업무향상을 위해 항상 연구하고 노력하는 수술실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