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재 이대목동병원 교수, 대한신경초음파학회장 취임

2018-03-02     장인선 기자

김용재 이대목동병원 신경과 교수가 대한신경초음파학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8년 3월 1일부터 2년이다.

대한신경초음파학회는 신경계질환 환자의 진료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난 2009년 3월에 창립됐으며 창립 이후 학술연구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용재 교수는 이대목동병원 뇌졸중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국내에 몇 안 되는 미국신경초음파(ASN) 인증의 자격을 갖고 있다.

특히 뇌졸중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빠르고 집중적인 근거중심의 치료시스템을 시행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건강강좌와 건강상담을 통해 뇌졸중 예방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